저의 회고 방식은 5F 입니다.
- Fact -> 사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
- Felling -> 느낀점,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
- Finding -> 배운 점,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요 ?
- Future action -> 향후 행동,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요 ?
- Feedback -> 피드백,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요?
<1주 차 회고>
2023.10.24 - [우아한테크코스 프리코스 회고] - [우아한테크코스 웹 백엔드 6기 회고] - 프리코스 1주 차
사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2주 차 미션은 [자동차 경주] 였고,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1주 차에서 학습한 것에 더해 함수를 분리하고, 각 함수별로 테스트를 작성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이었습니다.
2주 차 미션 또한 모든 테스트 케이스를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
느낀점,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
1주 차 때 객체지향적이지 못하게 개발했던 방식과 달리, 2주 차 때는 목표로 삼았던 MVC 패턴을 적용하여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Read.Me 파일에 기능 요구 사항을 작성하며 미션을 이해하며, 나눠야 할 도메인 클래스를 먼저 아이패드로 그리고 개발을 진행하다 보니, 확실히 1주 차 때 보다 더 나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2주 차 때는 공통 피드백이 있었는데, 아래는 가장 느낀 점이 많았던 부분입니다.
1. 의미 없는 주석을 달지 않는다.
2. 커밋 메시지를 의미 있게 작성한다.
3. 이름을 통해 의도를 드러낸다
1번의 경우 저는 부끄럽지만 모든 메소드의 대하여 주석을 통해 설명을 달았는데, 제가 읽어봐도 충분히 메소드 명을 통하여 의미를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느꼈습니다.
2번의 경우 개발자는 개인이 아닌, 팀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물론 미션의 경우 개인이 진행하지만, 우리는 미션을 완료해야겠다는 목표가 아닌,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수단으로써 프리코스를 진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기능 개발에만 신경 썼고, 팀원의 중요한 의사소통이 될 수 있는 커밋 메시지를 세세하게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커밋 메시지의 문법 공부를 한 이후, 3주 차 미션 때는 실제 협업을 진행한다는 마음으로 작성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배운 점,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요 ?
이름을 통해 의도를 드러낸다.
가장 배운 점이 많았던 3번 공통 피드백 문구입니다.
제 나름 개발을 진행하면서 변수의 이름을 축약하지는 않고, 이름을 통해 의도를 드러내게 개발은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쓸모없는 이름을 추가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래와 같은 Car객체가 있습니다.
public final class Car {
private final String carName;
private int position;
public Car(String carName) {
this.carName = carName;
this.position = 0;
}
public void carMove() {
this.position++;
}
}
이렇게 carMove()로 메서드 명을 짓는다면, 다른 객체에서 Car를 통해 로직을 구성할 때 아래에 1번과 같이 작성하겠지만
car.carMove() //1번
car.move() //2번
2번으로 작성한다면, 코드만 읽어도 "자동차가 움직인다"라고 이해할 수 있게 가독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개발을 진행할 때는 코딩을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객체에 대하여 이름을 짓는데 시간을 투자해야 될 것 같습니다.
향후 행동,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요 ?
1주 차 목표였던 MVC-패턴을 이용해서 객체지향적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것에는 만족했지만, 기능 개발에 우선순위를 두어서 모든 로직에 대한 단위 테스트를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못했다기보다는, 정해진 틀을 통해서만 테스트를 짜다 보니, 예외 처리에 대한 테스트만 진행했고, 기능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서 못한 것 같습니다.
테스트 코드에 대하여 기본 문법부터 시작하며 깊게 공부해야 되고,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커밋 메시지 문법에 대하여 공부해야 될 것 같습니다.
피드백,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요?
프리코스 2주 차를 진행하면서 점점 더 객체지향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2주일 동안, 생각했던 것보다 제 스스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남은 미션을 진행하면서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만큼 우테코에 꼭 합격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남은 미션도 모든 테스트케이스를 통과하기 위해서 프리코스를 우선순위로 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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